최유라쇼 이태리 포빠페드레띠 걸리버 빨래건조대 사용후기
최유라쇼에서 포빠페드레띠 이태리 빨래건조대를 판매했다. 2022년 8월에 작성한 내 블로그에 꽤 많은 사람들이 유입이 되었다. 최유라쇼가 있기 전 이미 1년 사용후기를 올렸으니 대충 2년이 지난 것 같다.
이 빨래건조대는 이탈리아에서 만든 제품으로 너도밤나무가 사용되었다. 다른 빨래건조대에 비교하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 나로서는 좋은 빨래건조대를 구매해서 오랫동한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다.
이 제품을 발견한것은 하남 스타필드에서 발견했다. 매장 이름은 포커시스라는 곳으로 하남에 2층에 있는 곳이다. 이탈리아 제품이 많이 전시되어있었고 아주 바퀴가 부드럽고 접는 방식이 인상 깊어서 제품을 기억해 두었다가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었다.
이탈리아에서 직접 구매를 해도 되겠지만 이탈리아 직구는 난이도가 조금 있고 운송중에 파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 유통업자를 통해서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아래 링크에서는 포빠페드레띠 공식 이탈리아 홈페이지로 넘어간다.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이 인상적이어서 한번 들어가서 보면 재밌는 점들을 많이 발견할수가 있다. (언어는 영어로 선택하고 사이트 자동 번역을 하면 봐줄 만하다)
https://www.foppapedretti.it/en/household/hanging-out-laundry
가격
가격은 구매 사이트마다 다르지만 40만 원 초반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쿠팡에서는 42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https://link.coupang.com/a/0jx2r
장점
이 빨래 건조대는 마감이 정말 뛰어나다. 만듦새가 훌륭하고 우드로 제작된 부분에는 흠집하나 없이 매끄럽다. 바퀴는 포장상태에서 조립을 직접 해야 한다. 바퀴만 장착해 주면 베란다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빨래를 널수가 있다.
사이드에 날개를 4개를 펼칠 수가 있고 정면 2개를 확장을 할 수가 있다. 이 제품을 따라서 만든 빨래건조대가 많이 있다.
제품 리뷰
정식 명칭은 포빠페드레띠 걸리버 빨래 건조대이다. 접었을 때 폭이 14cm로 줄어들어서 베란다나 방에 구석에 수납하기에 좋다. 박스에도 이 내용이 잘 적혀있다.
베란다에는 이케야 나무바닥을 올려두고 그 위에 빨래건조대를 올려두었다. 미세먼지가 심하고 밖에서 들어오는 먼지가 많아서 창문은 잘 열지 않으면서 제습기를 작동해주고 있다.
베란다로 들어오는 햇빛과 제습기로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옷이 바삭바삭거릴 정도로 건조가 잘된다. 건조기로도 옷을 바싹 말릴 수는 있겠지만 옷감의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빨래건조대를 고집하고 있다.
제습기는 매번 물통을 비워주기 불편해서 실리콘 호스를 구입해서 제습기에 끼워주었다. 물이 조금 흘러나오는 자국을 볼 수가 있다. 정말 옷을 잘 말리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바퀴는 총 4개로 2개에는 고정할 수 있는 브레이크가 달려있다.
부드러운 너도밤나무 소재와 아이보리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빨래건조대가 아주 좋다. 아직까지도 대만족 중이다. 건조기는 따로 구매할 계획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