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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간단하게 집에서 부대찌개 해먹기 - 스테프(STEFF) 부대찌개

by 볼빨간앵디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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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이 집에서 저렴하게 먹을수있게 스테프 부대찌개4인분 + 라면사리2봉 구성을 공수해 오셨다.

회사 근처에서 부대찌개를 가끔 먹긴하는데, 의외로 비싸다.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이제는 1인분에 9천원이고

사리 추가를 하면 인당 1만원은 기본이다. 다행이 회사 근처에 부대찌개집은 라면 사리가 무한이라서 라면만 먹었었다.

 

어쨌든 부담스러운 직장인의 지갑사정을 이해한것인지 스테프 부대찌개는 구성이 꽤 알찼다. 스테프 회사가 핫도그 회사란것도 처음 알았다. 핫도그에 들어가는 소시지로 부대찌개를 만들었나보다.

 

아주 꽝꽝얼어서 잘 포장되어서 왔다. 아이스 박스에 라면사리와 같이.

 

부대찌개에는 기본적으로 소시지, 당면, 파, 양념장이 잘되어있어서 다른것들을 추가하기로 했다.

 

더 넣으면 좋을것 같은 파, 마늘,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베이컨, 그리고 마트에서 죤슨빌 소시지(치즈가 콕콕 박힌)를 더 넣어주었다.

 

 

죤슨빌 소시지가 간이 아주 짭짤했는지, 다른 양념도 하지 않았는데 아주 잘하는 부대찌개집에서 먹는 맛이었다.

 

어느정도 소시지를 건져먹고 라면사리를 투하해주었다.

 

캠핑 버너로 먹으니 길에 앉아서 먹는 아주 꿀맛이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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