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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갔다가 새로나온 농심 짜파구리 컵라면이 신기해 보여서 덥썩 집었다. 짜파게티하고 너구리를 섞어서 끓여서 먹어봤지만 이렇게 기생충 영화 덕에 신제품은 궁금하기도 했다.
사실 섞어서 끓이면 오동통한 너구리 면발과 상대적으로 가는 짜파게티 면발이 거슬릴수 있다.
이점을 보완하고 영화 광고 덕에 신제품이 출시된것 같다.
짜파게티처럼 분말과 액상스프가 있다.
그리고 짜파게티 컵라면은 뜨거운 물을 부은뒤에 버리지 않는다.
뜨거운 물을 붓고 면이 잘익게 전자레인지에서 3분을 조리하라고 안내되어있다.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3분 돌리니 면이 잘 익어있다.
물을 조금 많이 부었나보다.
짜파게티 맛하고 너구리 맛이 잘 섞여있다.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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