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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루보틀 한남점, 밀탑 판교점,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by 볼빨간앵디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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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유명 하다던 블루보틀을 다녀왔다.
블루보틀은 커피 맛의 본질을 느끼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콘센트나 와이파이가 설치 안되어 있다고 한다. 블루보틀내에 와이파이는 안되어있었고 근처 갤러리아에 와이파이가 잡혔다.
아무튼 전체적 인테리어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지 아주 말쑥하고 과하지 않다.
대신에 주방? 요리부? 구역에는 밀집된 인원들의 직원이 커피를 뽑아 내고 있었다.
아주 좁은 통로에 6~7명 정도가 모여서 바쁘게 접수된 주문을 해결하고 있었다.
커피맛은 그날 체해서 제대로 못느낀점이 아쉬웠다.

현대백화점 판교에 있는 밀탑.
우유빙수가 아주 인기가 있는지 아직 5월인데도 매장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그리고 주문하고 나서 20분 가량을 기다려야 먹을수있다.
우유빙수의 원조라고 알려져있으며 고급 디저트로 직영으로만 운영한다고 한다.
오픈마켓에서 우유빙수 쿠폰을 약 7천원대에 2장에 구매했다.
메뉴에는 10,000원이지만 약간의 할인을 적용 받았다.
동그란 그릇에 우유얼음이 소복히 쌓여있고 그 위에 민트와 곱게 잘 갈려서 잘 삶긴 팥이 부어져있다.
그리고 팥과 떡이 간짜장처럼 접시에 따로 나온다.

아직 여름도 아닌데 빙수를 먹으니 옛날 생각이 났다.
곱게 갈려서 입에 넣었을때 얼음과 우유가 아주 균일하게 혀 위에서 녹아나갔다.

역시 원조가 맞구나.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할말을 잊었다. 최고였고 또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다.
보고 나서 25주년 블루레이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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