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경남 거제지 남부면 다대리에 위치한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원래는 바람의 언덕이 있는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있었으나 이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람의 언덕 근처에 있는 바람의 핫도그는 모방 업체라고 한다.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배를 탈수있는 골목으로 가다 보면 예전에 위치한 본점이 있다.

그곳에 갔더니 이전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본점 주소와 10% 할인 쿠폰을 주었다.

본점 직원에 따르면 바람에 언덕에 있는 핫도그 가게는 본점이 아니다.

 

거제 바람의 핫도그 주소 및 주차장

거제 바람의 핫도그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5길 13

[카카오 맵]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5길 13 (남부면 다대리) http://kko.to/7B6UX97Dp

바람의핫도그

영업시간 : 매일 09시 ~ 20시까지

대표전화 : 055-641-9911

주차 가능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새로 지어진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깔끔한 인테리어에 바다를 볼수있는 전망까지 있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핫도그 가게라기보다는 깔끔하게 잘 차려진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내었다.

 

거제 바람의 핫도그 메뉴

바람의 핫도그 메뉴

바람의 핫도그 메뉴

바람의 핫도그 메뉴

세트 메뉴의 구성이 다양했지만 핫도그 메뉴는 그리 많지 않다.

헷갈릴 건 없고.. 바핫 퓨렛 망고, 바핫 마일드 비프, 바핫 크림 야끼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지금 보니 바핫은 바람의 핫도그의 약자였구나.  포스팅 중에야 바 핫이라는 단어가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단품 메뉴로 주문했다.

바핫 크림 야끼와 바핫 스파이시 비프.

그리고 바람의 언덕에서 받은 10% 할인쿠폰을 적용해서 9,000원을

8,100원에 결제 했다.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내부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에서는 거제 다대항과 다대산성을 바라보는 전망이다.

잔잔한 다대항과 겨울에도 진노의 다대산성은 싱그러운 느낌을 주었다.

본점 인테리어는 깔끔한 흰색에 노란 전구색 전등으로 화이트&골드 같은 느낌으로 깔끔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매장 내부의 의자도 신경쓴듯한 의자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내부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내부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내부

 

거제 바람의 핫도그 시식 후기

 

처음 보는 이색적인 핫도그의 모습.

거제 바람의 핫도그는 처음 본 순간 핫도그가 아니라 요리로 보였다.

핫도그는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져서 가지런히 나열이 되어있고, 주문한 메뉴의 토핑이 올라가 있다.

그동안 먹었던 핫도그-설탕, 케찹조합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었다.

거제 바람의 핫도그 바핫 크림야끼, 바핫 스파이시 비프

 

거제 바람의 핫도그 바핫 크림야끼, 바핫 스파이시 비프

 

포크로 바핫 스파이시 비프를 찍어서 먹어보았다.

아주 매운 소스를 사용하여 느끼할 수 있는 핫도그를 아주 맵게 만들었다.

그리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두어서 핫도그를 한입에 쏙 하고 넣을 수 있으니 좋았다.

바핫 스파이시 비프는 너무 매워서 땀이 살짝 날 정도였다.

거제 바람의 핫도그 바핫 크림야끼, 바핫 스파이시 비프

 

바핫 크림 야끼는 핫도그에 크림소스와 달큼한 소스가 뿌려져 있다.

달콤한 크림소스 위에 가쓰오부시와 물방울 튀김이 이 잘 어울린다.

매콤한 바핫 스파이시 비프와 잘 어울리는 메뉴 같다.

거제 바람의 핫도그 바핫 크림야끼, 바핫 스파이시 비프

거제 바람의 핫도그 바핫 크림야끼, 바핫 스파이시 비프

 

이건 자매품인 것 같다.

꼬소빵과 유자 꿀빵. 

인스타그램으로 바람의 핫도그를 게시하면 꼬소빵과 유자꿀빵 하나씩 맛볼 수 있다.

유자 꿀빵은 앙꼬가 유자가 들어있어서 상큼한 맛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꼬소빵은 팥이 들어있는데 아주 맛이 좋았다.

거제에 가면 한 박스 사 오고 싶은 마음이었다.

거제 바람의 핫도그 꼬소빵, 유자꿀빵

 

겨울 거제여행으로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신선대 등을 돌아보고 마지막 코스로 바람의 핫도그를 들렸다.

거제에서 올라오기 전에 바람의 핫도그와 따뜻한 커피로 마무리를 하면 어떨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