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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산대역 별스시] 가볍게 스시를 즐길수 있는 곳, 혼밥 스시, 회덮밥 즐기기

by 볼빨간앵디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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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역 별스시] 가볍게 스시를 즐길수 있는 곳, 혼밥 스시, 회덮밥 즐기기

 

오늘은 오랜만에 혼밥을 즐겨보았다.
비가 온다고 예보를 했었는지 가느다란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고 있었다.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도 내리고 우산도 가져오지 않아서 집에서 아주 가까운 별스시로 가기로 했다. 가끔 가는곳이고 맥주가 땡길때 가는편이다.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부담스럽지 않게 초밥을 즐기기 좋은것 같다.
아무튼 코로나 여파로 가게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배달 주문은 계속 들어오는지 띵똥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부부가 운영하는곳으로 추정된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꿈두레 도서관 근처에 있는 세교 별스시에도 자주 갔었는데
역시 그집도 부부가 운영하는것 같았다.

아무튼 가게는 깔끔하다.
은은한 조명으로 스시를 더욱 맛있어 보이게 했고 입맛이 돌게 해주는 효과를 주었다.

메뉴는 굉장히 많은데 조합이 여러가지로 되어있어서 많을 뿐이고
좋아하는 횟감이 있다면 집중적으로 먹는게 좋을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가격대로 고르면 좋을것이다.

나는 허기도 졌고 적당히 갈증도 났다.
맥주도 할겸 적당한 가격대인 회덮밥으로 선택했다.



주문한 회덮밥과 맥주가 나왔다.
양이 꽤 푸짐하다. 반찬은 간단하게 나왔다.
초장은 듬뿍 아주 많이 넣을수 있게 준비해준다.

 
초장을 듬뿍 넣어서 쓱쓱 비비다가 그래도 모자랄것 같아서 초장을 더욱더 넣어주었다.

달콤한 초장이 아주 군침을 돌게 해주었다.

맥주 한병과 적당한 찰기 있는 밥과 네모모양의 큼직한 횟감이 초장과 양배추가 어우러져 쫀득하고 달콤한 맛을 내준다.

특징인 횟감이 네모 모양으로 뭉특한것이 특징인데 씹는 질감이 있어서 좋았다.


아무튼 간편하게 스시를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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