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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의 감초로 불리는 감초로 당도가 높고 천연감미료로 쓰이는 감초는 모든 한약처방에 쓴맛을 완화시키고 다른 약들과 배합이 잘되어서 두루 사용이 됩니다. 진해거담, 위궤양치료제로도 사용되는 감초의 특성과 효능, 재배 방법 등 약용작물로서의 특성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초의 특성
감초는 다년초로 긴 뿌리가 땅속으로 들어간다. 콩과식물로 7~8월에 개화와 11월경에 수확, 건조하여 한약재에 사용된다. 식물성 한약재와 식품용으로 제1수입품목이며 감초의 뿌리에는 글리시리진산과 당류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단맛이 나며 당도는 21~21 브릭스 정도이다.
- 당류 (sucrose, fructose, glugose, maltose) 함유
감초의 효능
- 식물중독과 약독의 해소 작용
- 진해거담의 효과 (기침을 줄이고 막힌 담, 즉 쌓인 가래를 제거해준다)
- 위궤양치료제의 주요 재료
- 당도가 높아서 천연감미료로 사용한다.
- 모든 한약처방에 쓴맛을 완화시키고 다른 약들과 배합이 잘되어 두루 사용된다.
- 해열, 해독, 위장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다.
- 위 모든 효능이 있어서 국내에서 한약재로 수요량이 가장 많다.
- liquritigenin ; 리퀴리티게닌을 함유하고 있고 Cd(카드뮴)과 As(비소)의 세포독성을 억제 및 해독하는데 효과가 있다.
감초 재배 관리
번식방법에는 뿌리 나누기와 종자 번식이 있는데 종자 번식이 유리하다. 8~9월에 채취한 종자를 선별하여 4월 말 ~ 5월 초에 손바닥 한 뼘 이상 높이의 휴고를 만들어서 10x10cm 간격으로 심는다.
감초의 수확
2~3년 뒤, 직파의 경우 3~4년 뒤에 가격 등을 고려하여 4~5년까지 재배할 수 있다. 가을에 지상부가 고사하면 제거하고 캐낸 뿌리는 물에 씻어서 깨끗한 물에 하루정도 담가두었다가 햇볕에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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