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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세 사기를 무조건 막는 방법 "작아도 내집" 소형 주택 매매 증가

by 볼빨간앵디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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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전세 사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적은 적이 있다. 글을 적으면서 또는 적고 나서 생각해 봐도 사실 전세 사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MBC에서 작아도 내 집이라는 타이틀로 뉴스가 떴다.

 

 

 

 

전세는 위험하다는 인식의 발전

전세가 위험하다는 인식으로 월세로 이동하는 것은 이미 느꼈다. 월세 시작으로 이동되는 것은 저가 월세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전세 1억에서 월세 1,000만원/50만원은 아무런 부담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전세 1억보다는 1,000만 원/50만 원이 훨씬 합리적인 판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도의 한 역세권 아파트의 가격은 아래와 같이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매매 : 2억 9천만원 ~ 3억 2천만 원

전세 : 1억 8천만 원~2억 원

월세 : 2,000만 원/80만 원~100만 원

KB시세 : 2억 9천만 원

 

위 가격은 모두 49 타입으로 약 19평~20평 사이의 소형 아파트이다. 초소형이라고 하기보다는 소형 아파트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전세 가격은 예전 높았던 가격에서 훨씬 빠졌지만 월세의 가격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한다.

 

  • 빌라, 다주택, 오피스텔 전세는 위험하다는 인식으로 아파트로 수요 이동
  • 전세보다는 안전한 월세로 이동
  • 월세를 선호하면서 수요가 몰리고 가격이 상승
  • 월세 가격이 올라가면서 매달 거주비용 상승
  • 상승된 월세 비용과 매매하여 거주하는 비용이 비슷해짐

 

 

전세사기? 전세금을 완전히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요즘에 뉴스에 많이 나오는 전세사기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전세 사기라는 말은 세입자 입장에서 계약기간 동안 문제없이 살았다. 그리고 계약 만료가 되어서 전세금을 돌려받으려고 했더니

dh88.tistory.com

 

 

 

월세 대신에 매매를 한다면

만약 매매를 한다면 KB시세로 2억 9천만 원의 80%인 2억 3,200만 원을 대출로 받을 수가 있다. 또한 나머지 현금은 5,800만 원만 있으면 이 집을 소유할 수가 있다. 월세로 산다고 하더라도 보증금은 2천만원이지만 매매를 한다면 추가로 약 4천만원만 확보된다면 충분히 매매를 할수가 있다는 점이다.

 

전세나 월세는 2년 뒤의 거주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보통은 2년 뒤에 나가거나 연장을 하더라도 주위의 시세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기도 한다. 만약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전세의 경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의 시점에서는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전세는 위험성이 커졌고, 위험하다면 대안인 월세로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월세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월세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빌라, 다주택의 위험으로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월세의 가격과 매매를 했을 때의 유지 비용의 차이가 거의 없게 된 것이다. 월세는 매달 80만 원을 내고, 매매는 2억 3,200만 원을 4% 초반, 체증식 상환 조건으로 납부한다면 약 80만 원으로 대출금을 갚아나가면서 자신의 집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아래 뉴스와 같이 소형주택의 청약이 점점 늘어나고 베이비 부머 세대의 지원으로 2030의 주택 매수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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