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거절 정책위반이 발견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기준이 많이 올라간 것인지, tistory.com에 사이트들이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받는 것인지 예전보다 사이트 승인이 많이 늦어지는 것을 느낀다. 최근에 한 사이트는 이 정도면 되겠지 했는데 아직도 안되고 있다.

 

아래와 같이 지메일로 애드센스 광고를 아직 사용하지 못한다고 메일이 왔다.

 

구글사이트 검토 요청 가능횟수가 모두 사용되어 더 이상 사이트 검토를 요청할 수 없습니다. 2023년 4월 25일부터 다시 요청할 수 있습니다.

 

 

 

1. 원래 티스토리 난이도가 높았나?

애드센스 승인은 어차피 로봇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답이 없다. 쉽게 될 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다. 내가 만약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여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하였다면 많이 답답하였을 것 같다.

 

티스토리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느낌도 있다. 어쨌든 예전에도 어려웠던거 같은데 승인을 받고 나서가 더 시작이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승인을 받으려니 어려운 것 같다.

 

몇 개의 사이트를 이미 받아봤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애드센스 거절문구

 

 

 

2. 거절 사유 : 정책위반

이번 거절 사유는 정책 위반이라고 한다. 딱히 위반한 사항은 없는데 거절을 시킨 것인지 모르겠다. 조금 의심 가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콘텐츠 연결이나 관련이 없는 웹페이지로 사용자 리디렉션인 것 같다.

 

내부 링크를 통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리저리 확인하도록 만들어둔 것인데 왜 지적을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은 따로 수정은 하지 않고 다시 신청해 볼 생각이다.

 

 

 

3. tistory.com의 문제?

더욱 애드센스 승인이 어려운 것은 tistory.com의 도메인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렇게 느낀 이유는 예전에 만든 워드프레스를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하였는데 티스토리에 비교하여 아주 쉽게 승인이 되어서 사실 놀랬었다.

 

처음 워드프레스로 글을 작성할 때 구글 SEO점수를 높게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티스토리에 작성하던 방법으로 작성했는 데에도 불구하고 빨리 나왔다.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으로 tistory.com의 도메인이 가진 공동체로 애드센스 승인이 어려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쨌든 애드센스 승인은 시간이 지나면 되어있다. 애드고시를 넘겨야 매일 달러 수익을 확인하게 되고 수익을 높여보려는 욕심도 생기기 시작한다. 첫 외화벌이에 설렘으로 욕심도 생기지만 기대가 큰 만큼 좌절도 심하다.

 

블로그로 수익을 버는 것에는 긴 시간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정책위반으로 애드센스 승인이 거절되었지만 다시 승인을 받은 다음에 후기를 남겨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