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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 안좋은 습관 3가지와 줄이는 방법

by 볼빨간앵디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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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는 무엇인가?

호흡할 때 몸속에 들어오는 산소의 2~3% 정도가 완전히 산화를 하지 못하는 것. 이를 활성산소라고 한다. 활성산소는 산화를 하지 못하여 짝을 찾기 위해 우리의 몸속을 돌아다닌다. 활성 산소는 이미 잘 결합되어 있는 원소들 사이를 다가가서 그 원소들의 결합을 끊고 안정된 원소를 빼앗아간다. 그렇게 되면 활성산소 때문에 짝을 잃은 원자들은 불안정해지며 균형을 잃고 이는 세포의 붕괴를 야기한다.

 

 

활성산소가 생기면 어디에 안 좋을까?

활성산소는 세포 외벽인 세포막을 공격하고 세포의 구조를 무너뜨린다. 그리고 세포 안의 기관들도 공격을 한다.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우리의 몸은 면역력을 잃게 되고 당뇨병, 암, 노화 등의 질병을 만들어낸다.

 

활성산소가 유전자를 파괴하면 세포의 재생능력이 저하되고 관절염, 백내장 등 퇴행성 질환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인체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활성산소 증가 → 정상세포 공격 → 다양한 질병 유발
  • 활성산소 + 지방 = 혈관질환
  • 활성산소 + 단백질 = 치매
  • 활성산소 + DNA = 암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할 때는 언제일까?

1. 스트레스를 평소보다 많이 받을 때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스트레스의 원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긴장상태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신체기관에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서 혈압이 증가하고 호흡이 빨라진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가 요구되며 호흡이 빨라지면서 많은 산소들이 필요하게 되고 그만큼 활성산소의 발생량이 증가하게 된다. 활성산소는 인간의 거의 모든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2. 양반다리로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설때

양반다리를 하고 있을 때에는 다리의 혈류가 억제되고 신경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퍼지지 않게 된다. 그러면 점차 신경이 마비되어서 발이 저리기 시작하는데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일 아나 게 되면 그동안 억제된 혈액이 갑자기 다리에 흐르게 되면서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하게 된다.

 

3. 운동을 격렬하게 하다가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심한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는 산소가 부족해진다. 갑자기 운동을 멈추게 되면 필요했던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게 되면서 그만큼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산소들이 남게 된다. 운동을 멈출 때는 서서히 중지를 해주어야 하며 남아있던 산소를 소비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 외에도 흡연, 과도한 운동, 과식 등 활성산소 발생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셀프 체크로 알아보는 활성 산소

  1. 조금만 무리해도 쉽게 피곤해진다.
  2.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더 빠진다.
  3.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진다.
  4. 눈이 평소보다 자주 충혈된다.
  5.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하다.
  6. 이유 없는 근육통, 관절통에 시달린다.

 

활성산소를 없애려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든 각종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 비타민E, 그리고 과일 채소 곡류 콩류 등은 활성산소를 억제,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항산화제는 웃음이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도 좋지만 활성산소의 생성 자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고 과식, 과음, 흡연을 피하고 많이 웃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항산화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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