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 민들레화로 갈매기살 맛집 탐방기

퇴근을 하고 몇번 가봤던 민들레화로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지난번에 먹었을때 맛있게 먹었었고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서 맛난 고기 사주려고 이왕이면 맛집으로 데리고 왔다.
저녁 6시 반이 안되었는데 주차장엔 차가 바글바글했고 빈칸이 별로 없었다.

항상 느끼지만 숯이 아주 좋다. 그리고 숯이 뜨거워서 얼굴이 엄청 뜨겁다. 그래서 오늘은 홀이 아닌 밖에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다. 그래도 식당은 북적이었다.

삼겹살과 생갈매기살을 뜨거운 불판에 올렸다.
아주 지글지글 잘 익어간다.

마늘도 한움큰 한쪽에 올려서 구워준다.

기본으로 오는 반찬은 셀프로 언제든 가져다 먹을수 있다. 특히 명이나물은 눈치 안보고 먹을수 있고 마늘을 구워 먹는걸 좋아한다면 많이 가져다가 먹을수 있다.

 

 

2명이서 삼겹살 반접시, 생갈매기살 반접시
공기밥 하나씩, 시원한 맥주 한병 하니 아주 적당했다.

반찬은 언제든 가져다가 먹을수 있다.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수 있다.
통갈매기살은 이리저리 구워서 먹기 직전에 자르니 촉촉하고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