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쓴 펌프 로션통! 안에 남아있는 바디로션 끝까지 100% 다쓰는 방법

펌프 로션통은 사용하는 동안은 사용이 편리합니다. 펌프만 누르면 로션이 쭉쭉 잘 나오니깐요. 하지만 80~90%정도 사용했을 즈음엔 남은 로션때문에 버리기도 그렇고 펌프를 빼내어 사용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획기적인 방법으로 다쓴 로션통에 남아있는 로션까지 다 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펌프형 로션 다쓰기 위한 준비물

준비물은 글래드 랩과 고무줄만 있으면 됩니다. 글래드 랩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보통 주방에서 사용하는 랩보다 약간 두껍고 밀착을 잘하게끔 한쪽면에 끈적임이 있습니다. 이 끈적임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코스트코에서도 판매하고 쿠팡에서도 판매합니다. 상품 링크는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랩보다는 훨씬 사용하기 편합니다.
 

글래드 프레스앤씰 매직랩 점보형

 
 
 
 

로션 입구에 글래드 프레스앤씰 랩을 감고 고무줄로 고정!

아무튼 이 글래드 프레스앤씰 랩을 이용하여 적당량을 잘라주고 로션통의 입구부분에 살짝 씌워줍니다. 그리고 머리끈 또는 노랑 고무줄도 좋습니다. 그리고 빡빡하게 고무줄로 감아줍니다.

로션통의 입구 모양에 따라 고무줄이 안 묶일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비노 로션은 잘되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글래드 랩을 씌우고 고무줄을 감은 사진입니다.
 
 
 
 
 
이제 여기에 작은 칼로 일자로 구멍을 내줍니다. 이제 우리가 할것은 로션을 중력의 힘으로 가하여 바닥면에 있는 로션을 입구쪽으로 움직이게 하면 됩니다.

너무 강하게 하지말고 적당한 힘을 가해서 해줍니다. 너무 강하게 휘두르면 로션이 튀어나올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로션을 뒤집어두었다가 필요할때마다 눌러서 로션을 짜주어도 됩니다.
 
 
그럼 케찹이나 마요네즈 처럼 필요할때마다 바디로션을 짜서 사용할수있습니다. 이제 바디로션을 끝까지 다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글래드 랩으로 감싼 모습

 

칼로 살짝 칼집을 내줍니다.

 
 
 
 
 

로션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바디로션 끝까지 다쓰는 방법!

 

 
 

로션을 다쓰고 나서는 입구를 손으로 살짝 지워줍니다. 보관도 좋아요!

 
 
 

글래드 프레스앤씰 매직랩 점보형

 


 

펌프 로션인데 끝까지 쓸수있는 로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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