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용한 발뮤다 그린팬 써큘레이터를 A/S를 맡겼다. 고장의 원인은 팬의 커버와 본체가 만나는 하단 지점에 센서와 제대로 접촉이 불량한 것이었다. A/S 처리 방법과 발뮤다 A/S 후기를 남긴다.
발뮤다 그린팬 써큘레이터 삑삑삑 소리 원인
발생 문제는 전원코드까지 연결하였으니 경고음이 세 번 연속 삑삑삑으로 울렸었고 작동이 되지를 않았다. 안전상에 문제로 발뮤나 선풍기는 팬커버와 본체가 제대로 조립이 되지 않으면 작동이 되지 않도록 했다. 아무래도 앞부분의 커버가 열리게 되면 아이가 만졌다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배려하여 만든 것 같다.
사용 중인 국산 선풍기는 앞부분 커버를 분리하여도 작동이 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아이가 있거나 호기심 많은 청소년이라면 분명히 다칠 수있수 있다고 생각한다.
발뮤다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어 카카오톡 상담하기로 문의사항을 남겼다.
(문제는 아래 영상과 같이 삐삐삐? 삑삑삑? 같은 경고음이 연속으로 세번 울린다)
발뮤다 카카오톡 AS 관련 카카오톡 채널
위 링크는 발뮤다코리아 카카오톡 상담이 가능한 채널이고 아주 빠른시간에 회신이 도착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발뮤다 A/S 후기
오후 3시 26분에 문의사항을 남겼는데 1분도 안되어서 답장을 해주었고, 신상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상담에 들어갔다. 나는 증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약 1.16mb의 영상으로 보냈다. 카카오톡으로 상담하기는 영상으로 증상을 바로 보낼 수 있어서 설명하는 시간과 업체로 방문해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아주 간편했다.
영상을 확인한 담당자는 몇가지 원인이 추정된다고 전화로 연락을 먼저 했다. 점검이 필요하다는 결정으로 그린 써큘레이터를 보내려면 공박스가 필요했었는데 발뮤다에서 택배비를 부담하고 먼저 발송해 주었고 나는 그 상자에 선풍기를 담아서 다시 보내주었다.
며칠뒤 A/S센터에서 연락이 왔고 센서 부분에 고장이 있었고 부품만 교체하면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제품은 이미 단종되었고 품질보증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부품 교체비용만 받는다고 한다.
발생한 수리비는 18,000원이었고 계좌이체로 입금이 확인되면 바로 출고가 가능하다고 한다. 바로 이체를 했고 써큘레이터는 1일 뒤에 바로 출고가 완료 되었다.
도착한 그린 서큘레이터는 틈새에 먼지가 하나도 없이 클리닝 작업이 되었고 아주 깔끔하게 도착하였다. A/S로 주고받았던 박스는 다시 회수를 한다고 해서 택배 보관함에서 서큘레이터만 빼고 다시 박스를 테이프로 붙여서 그대로 두었다.
이 과정에서 택배비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수리비만 청구했다.
(아래 사진에서 표시한 센서부분이 제대로 닿지 않아서 삐삐삐 소리가 나면서 작동이 되지 않았다)
마치며
택배비는 4번이 왔다갔다 하는 비용이지만 발뮤다에서는 공박스와 포장에 사용되는 포장재를 좀 더 사용하려는 친환경적인 정책에 이 기업의 A/S 처리속도 및 대응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다른 국내 제품보다는 비싸지만 브랜드가 있는 제품이 왜 좋은지 다시 알게된 계기였다. 집에서 사용중인 국산 서큘레이터가 맛이 간다면 다음엔 발뮤다 선풍기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영업을 당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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