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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리타 정수기 쓰다보면 좋아지는 이유

by 볼빨간앵디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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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는 이제 많이 유명해졌다. 매번 생수를 사다가 먹는 다면 정말 고려해볼 제품이다.

브리타 정수기를 2년째 사용해본 경험으로 좋아지는 점과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에게 브리타 영업을 해보려고 한다.


브리타 정수기 3.5리터 한참 고민하고 구매한 사용후기

브리타 정수기 3.5리터 한참 고민하고 구매한 사용후기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독일제 브리타 정수기를 소개합니다. 그동안은 생수를 사다가 식수로 사용했었는데 생수를 사야 하는 불편함과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도 마음적으로 불편하며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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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수를 안사도 된다.
생수를 매번 안사도 된다. 생수가 떨어질까봐 미리 사두거니 아파트나 빌라여서 생수를 주문하는 사람들 중에서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는 사람이 있다. 택배기사님들이 수고스럽지만 돈을 벌잖아? 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무거운 생수병 6개 묶음을 들고 계단 3층까지 나르는건 힘들것 같다.

내가 직접 사다가 먹기도 하지만 생수를 사러 가는 시간과 비용의 스트레스가 있다. 힘들기도 하고 신경을 은근히 쓰게 된다. 맞벌이 생활과 긴 출퇴근 시간을 갖고 있다면 마트갈 시간이 없다. 암튼 여유롭게 물을 사다 먹는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2. 브리타를 사면 물을 살러 갈 필요가 없다.
브리타 정수기를 들이면 물을 사다 먹을 필요가 없다. 필터만 몇개씩 준비해두면 된다. 그리고 페트병을 분리수거 하는 시간도 줄어든다.

500ml 작은페트병을 사다가 먹는 사람도 있다. 작아서 좋은점도 있고 편한점도 있더라. 그치만 다 못마시는 물도 많고 남은 상태로 버리는 적이 많았다. 3. 물맛은 비슷하다.
물맛은 생수와 비슷하다. 수돗물을 정수하기 때문에 약간 센맛이 느껴질수 있다. 수돗물을 1차로 걸러서 먹기 때문이다. 생수도 브랜드마다 수원지 마다 이온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물맛의 차이가 있다. 만약 물맛의 차이를 예민하게 느끼지 않고 둔한 타입이라면 브리타는 괜찮은 아이템일 것이다. 브리타를 필터 교체 주기가 있다. 정수할 수 있는 물의 한정적인데 브티타정수기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브리타에서 잘 정수된 물과 브리타 필터가 오래되서 정수가 덜된 물의 경계가 사라진다고 해야할까? 쉽게 말해서 한달에 한번 갈던 필터를 시간이 지나게 되면 두달에 한번 또는 세달에 한번 갈게 된다. 정수된 수돗물에 대해서 둔감해지면서 경제적인 방법으로 물을 마시게 되는 흑자 전환이라고 볼 수있다. 최근에 언제 필터를 갈았는지 기억이 잘 안날 정도다.

브리타 정수기 위쪽의 상태 표시창(정수기 필터 교체 주기 표시창을 말한다)은 조작을 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다.

가끔 해주는 것은 브리타 정수기를 뽀득뽀득 씻어주고 잘 말려주는 것이다. 손잡이나 뚜껑에 묻는 세균이나 기름기를 잘 제거해주고 그것도 귀찮으면 뚜껑만 씻어준다.

암튼 예민한 물맛을 둔하게 느끼기 된다.

3. 추천하고 싶은 타겟
브리타 정수기를 추천하고 싶은 타겟은 1인가구 또는 2인가구. 맞벌이로 마트를 자주 못가는 타입. 생수를 택배로 시켜마실때 약간은 죄책감을 가지는 타입. 물을 집에서 많이 마시는 타입. 분리수거가 귀찮아서 집밖에 잘 안나가는 타입 등

귀찮아하고 둔감하고 택배 기사님에게 조금 미안해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브리타 정수기를 그동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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