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x Anywhere 3 마우스는 이번에 3번째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던 마우스가 갑자기 고장이 나면서 Mx Anywhere 3와 비교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로지텍 Mx Anywhere 3 구매한 이유
1. 건전지가 아닌 자체 충전방식. USB C 타입으로 배터리 관리가 편리합니다.
2. 손이 작은 사람에게 잘 맞는 사이즈로 수시로 들고 다닌다면 무겁지 않아서 좋습니다.
3. 이것저것 써봤지만 사무용으로는 이 제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로지텍 마우스 Mx Anywhere 3 마우스는 usb c 케이블로 충전을 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매번 건전지를 사서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충전을 하였을 때 70일까지 마우스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완전히 충전하면 70일이 유지되고 1분간 고속 충전을 했을 때 3시간이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치 폐활량이 정말 좋은 축구 선수 같다고 해야 할 정도로 배터리가 강력합니다.
이러한 옵션은 중요한 미팅이나 회의시간을 앞두었을때 미처 배터리를 충전하지 못하여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보리 색상으로 주문해서 포스팅을 남기고 이번에는 검은색 2개를 재구매 했습니다.
이번에 집에서 사용하던 마우스를 제외하고 회사에서 사용할 마우스를 2개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사용할 마우스, 와이프가 사용할 마우스 이렇게 2개를 한 번에 구매했습니다.
아이보리색상은 오염에 조금 약한 것 같아서 이번엔 블랙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훨씬 색감이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아이보리 색상은 오래 사용하면 살짝 노란색으로 변색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랙 색상은 변색에 강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쿠팡에서 9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면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정말 강추합니다.
한 번에 3대의 기기를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서 수시로 페어링을 바꿔가면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번 윈도 노트북, 2번 데스크톱, 3번 맥북으로 연결을 해서 하나의 마우스로 USB를 끼웠다 뺐다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지원만 된다면 동글이 필요 없이 연결이 가능합니다. 맥북도 동글이 없어도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에 동글 USB를 끼우는 것만 해도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은근히 불편합니다. 특히 USB C타입만 지원되는 노트북이라면 더더욱 불편할 수 있습니다.
소음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로지텍 마우스 중에서 무소음을 찾으신다면 이 마스터 3을 추천합니다. Mx Anywhere 3 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대입니다.
3년동안 사용한 마이크로 소프트 스컬프트 마우스
회사에서 사용하던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었습니다. 손목을 살짝 45도 각도로 꺾어서 사용해서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내구성이 문제인지 안쪽에 먼지가 잘 들어가는 구조인지 한 번씩 클릭이 잘 안 먹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격 45,000원 - 다나와 기준)
MS Sculpt Ergonomic Mouse : Sculpt 스컬프트 마우스 구매 후기 (손목터널증후군 마우스/ 건초염 마우스)
2020년에 포스팅을 한 것으로 봐서는 대략 3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또한 AA건전지를 매번 교체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할 마우스인데 매번 인사팀에 가서 건전지를 받으러 가는 것도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사비로 건전지를 사기에는 뭔가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건전지를 집에서도 리모컨용으로 쓰기 때문에 많이 안 사두는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생각보다 건전지가 빨리 소모되는 편이라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마우스 동일 제품으로 3개를 구매한 사람으로서 제품 추천 후기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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