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 기술주를 모두 담은 3배 SOXX와 테슬라 1.5배를 따라가는 TSLL은 정말 내가 애정하는 종목이다. 작년에 SOXL를 가격이 빠질 때마다 계속 매수를 했었다. 하지만 반등을 하지 못하고 고꾸라지는 바람에 2022년에는 조금만 수익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오늘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종목인 TQQQ만큼 매력적인 종목인 SOXL과 TSLL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금은 정말 저점에 와있고 바닥을 치고 살짝 올라온 상태에 있다. 지금부터 꾸준히 소액으로 매수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 같다.
* 아래 사진은 2022년 해외 주식으로 매수-매도를 통해서 나온 양도세액을 계산한 사진이다.
SOXL 주가 흐름
현재 SOXL의 누가는 급격한 조정을 받고 있다. 반도체 수요는 여전하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과 러-우 전쟁, 메모리 반도체 재고, 반도체 사이클 문제로 가격이 급격하겨 조정되었다.
지금의 호재는 조정된 현재의 가격이다. 반도체 전망에 대해서는 검색하면 유튜브, 블로그에서 충분히 볼수있다. 주식은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3배 레버리지를 투자하는 SOXL 장기투자 단점과 투자하는 마인드
주식은 함부로 팔면 안 된다. 적어도 2-3년은 갖고 있다가 팔 생각을 해야 하면서 사야 한다. SOXL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3배 ETF다. 그래서 하락할 때 3배로 하락 오를 때 3배 하락한다. 주식 커뮤니티에서도 이 종목을 추천하지를 않는다. 위험성이 너무 크고 결국 손실로 간다고 한다. 주식 하락기에는 그러한 글들을 본다고 해서 나아지는 게 없다. 차라리 스쾃 50개를 더 하는 것이 낫다. 남들의 과거과 실패를 보면서 같은 실패를 밟을 필요는 없다.
주식을 사기전에 내가 왜 샀는지를 잘 기억하면 아무 일도 없다. 팔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미국 반도체 지수는 계속 우상향 할 것이고 반도체의 수요는 끝도 없다. 그거면 된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더 많은 수익을 보고 싶다. 그래서 3배 ETF를 고른 것이다. 이득을 보더라도 3배가 오르고 손해를 보더라도 3배가 떨어진다. 그래서 목돈을 한 번에 넣는 것은 위험하고 소액으로 조금씩 수량을 늘려나가야 한다.
2023년 1월에는 연말이 지나면서 계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너스 -800만 원까지 갔던 SOXL이 이제는 -150만 원까지 회복하였다. 그동안 주식은 휴식기였고 지켜만 보는 시간이었다. 2022년 9월부터 추락하기 시작했으니 약 4-5개월 넘게 매수도 매도도 하지 못했다. 가용현금을 자꾸 넣다 보니 현금이 없었고 사고 싶어도 현금이 없었다. 어차피 팔 때 손익이 계산되는 것이니 그동안 엎치락 뒤치락 오르락내리락해도 괜찮다. 팔지만 않으면 된다.
아래 사진은 2023년 1월 27일 현재 잔고 사진이다. 마이너스 -800만 원이 갔던 순간을 따로 캡처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2023년부터는 조금씩 변화될 것 같은 조짐이 보인다.
본격적으로 해외주식을 시작한 것은 작년이다. 그동안 국내주식으로 하다가 안정적인 주식, 탄탄한 기업들을 공부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SOXL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그때는 급락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조금씩 사고 조금씩 팔아서 양도세를 내야 하는 금액 이상으로 벌었다. (29만 원의 양도세를 내야 한다) 이 중에서 380만 원 중에 일부는 호캉스를 다녀왔고 나머지는 주식의 수량을 늘렸다. 호캉스는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서울을 다녀왔다.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으로 정신을 잠시 못 차리다가 최근에 와서 현금을 다시 모으기 시작했고 여유 있는 가용현금을 준비하고 조금씩 수량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고치고 있다.
SOXL 반도체 지수와 테슬라 TSLL은 엄청난 기술과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잠시동안의 폭풍을 맞고 있다. 역사적으로 나스닥과 에스엔피는 우상향을 해왔다. 화폐는 계속 찍어야 하고 기술은 계속 발달되어야 한다. 아직 전기차는 시작도 하지 못했고 테슬라는 더 많은 충성고객을 모으기 위해서 할인을 시작했다. 이는 타 자동차 회사에서 넘지 못하는 원가를 만들어서 경쟁에서 이길 것이고 충성고객을 계속 만들어서 전기차의 고급브랜드는 테슬라다!라는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낼 것이다.
아래 차트를 보면 엄청 성장했던 주식이 급격하게 빠졌다. 그렇다고 반도체 회사들이 망했는가? 그렇지 않다. 계속 그들은 기술을 발전해가고 있다. 앞으로 반도체 수요는 더욱더 넘쳐날 것이다. 단기적인 금리의 급격한 인상으로 잠시 조정중일뿐이다.
3배 레버리지를 따라가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SOXL 과 T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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