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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다가 다시 생수를 마시게 된 이유 3가지

by 볼빨간앵디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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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를 알게 되어서 몇 달 쓰다가 다시 생수를 사서 먹게 된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다. 매번 생수를 사러 가지 않아도 되는점과 괜찮은 물맛의 장점있지만 사용하면서 번거로운 이유로 다시 생수로 가게 되는 현상을 살펴보고 단점에 대해서 살펴보자.

 

 

 

 

 

 

브리타 정수기
브리타 정수기

 

 

브리타 정수기 장점

브리타 정수기는 필터만 교체하기 때문에 생수를 매번 사서 마셔도 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으며 물맛도 꽤 괜찮다. 생수는 물을 마시고 나서 버려야 하는 단점이 있고 빈플라스틱의 부피도 많이 차지하여 분리수거에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생수를 사서 나르고 빈 페트병을 버리러 분리수거장까지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필터의 부피가 작기 때문에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의 양을 극도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역시 비용면에서도 브리타 정수기와 생수를 마셨을 때의 큰 차이점이 없다는 것은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브리타 정수기 3.5리터 한참 고민하고 구매한 사용후기

브리타 정수기 쓰다 보면 좋아지는 이유

 

 

 

 

 

 

 

저렴한 비용의 로켓배송

뜬금없긴 하지만 생수를 로켓배송으로 주문하면 아주 시간대비 노력이 가장 적게 드는 방법이다. 우리는 맞벌이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아침 출근 전, 저녁 퇴근 후, 주말에 별일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집이 비어있는 상태이다.

 

마트를 부부가 다니면서 가격표를 보고 카트에 넣어서 계산을 하고 다시 트렁크에 넣어서 집으로 가져오는 이 행위에 대해서 피곤함을 느꼈다. 우선 마트에 가면 상품과 가격이 그대로 나와있다. 그리고 가격을 보면 구매를 해야 할지 말지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이러한 선택의 순간이 물건을 하나 집을 때마다 찾아오게 되어 혼란스럽고 갑자기 인상된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건을 사면서 쿠팡의 가격과 비교를 하는것이 내가 MD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트를 가서 물건을 왕창 사 오는 것에 대해서 의심이 들었다. 아무튼 마트에 가면 체력적, 정신적 노동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하루를 보내면 문제가 없겠지만 바쁘게 출근준비와 늦은 퇴근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적다면 로켓배송으로 물을 사서 먹는 것이 너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냉장고 부피

두 번째 단점으로는 냉장고에서 차지하는 부피로 볼 수 있다. 3.5리터의 양을 채울 수 있는 거대한 양이지만 매번 3.5리터의 물을 채워 넣지는 못한다. 이유는 손목에 많은 부담이 간다. 따라서 적당량의 물을 보관하게 되는데 갑자기 찬물을 많이 마시게 되거나 물을 갑자기 많이 마셔야 할 때 Capa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난다.

 

급하게 물을 많이 마실 때에는 분명히 단점으롤 작용한다. 물을 재빨리 수돗물로 정수를 한다고 해도 바로 정수된 물에서는 보통의 사람들이 마시기에는 어려운 물맛이다. 필터에서 정수된 물이 시간이 좀 지나야 소독된 맛이 사라지고 마시기 괜찮은 상태로 변한다.

 

어쨌든 냉장고 부피에 따라 많은 물을 보관하기가 어렵고 갑작스럽게 물을 많이 마시거나 미리 보충해주지 않았을 때 불편함이 생긴다.

 

 

 

 

 

세척 관리

부피 문제에 이어서 세척 관리에 대한 불편한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주기적으로 정수기 통을 씻어주어야 하고 물이 고이는 부분과 모서리 부분에 오랜 시간 물을 보관하게 되면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오염이 단시간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야 하고 손잡이 부분에도 오염된 손이 계속 반복하여 만져지기 때문에 오염에 문제가 생긴다. 물을 따르는 부분, 모서리, 손잡이에 계속 오염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1주일 또는 2주일에 한 번씩은 세척을 하게 된다.

 

자주 관리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 또한 번거롭게 느낄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마치며

생수를 마시는 것과 정수를 해서 마시는 점에는 분명히 장단점이 있다. 매번 쿠팡에서 주문해서 물을 마시는 것도 귀찮은 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정수기를 사서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로켓배송으로 약 7천 원에 생수 12리터를 구매하면 약 3주간 2명이서 마실수가 있다. 아래는 주문 내역이다. 약 3주 정도 간격으로 주문하였고 로켓배송은 장바구니 금액에 상관없이 배송이 되고 있어서 필요한 물건들만 주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 2월 24일 생수 12개 주문
  • 3월 18일 생수 12개 주문
  • 4월 13일 생수 12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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