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6세대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구매 및 2개월 사용후기

애플워치 6세대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구매 및 2개월 사용후기

 

스마트 워치 구입은 2번째로 1번째는 가민 포러너를 먼저 사용했었다. 가민 포러너는 스마트워치보다는 마라톤 시계에 가깝다. 하지만 이번에 구입하게 된 애플워치 6세대는 스마트 워치로 GPS는 물론이며 통화, 메신저, 알림 확인, 운동 측정, 심장박동수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가 구입한 애플워치는 6세대 44mm, 알루미늄 케이스, 스포츠 밴드, GPS+셀룰러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여 약 2달간 사용한 후기를 남겨본다. 예비 구매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애플워치 6세대 구매 동기 및 구입처

구매 동기 : 이뻐서, 왠지 사면 운동을 많이 할 것 같아서

구입처 :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사전 예약 : 사전 예약 없이 월요일 아침 11시 방문하여 직접 수령

 

애플워치 6세대 제품 선택 방법

 

 1) 사이즈 : 40MM 또는 44MM 중에서 44MM로 선택함

선택이유 : 손목이 얇은 편에 속하지만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도 마침 얇은 손목을 지닌 남성이었음. 40MM를 선택하려 했으나 44MM가 그렇게 크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음. 그래서 44MM로 선택함.

2) 애플워치 재질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티타늄)

소재에 따라서 가격이 올라감. 

알루미늄은 가볍고 기스에 강하나 찍힘에는 약하다고 함, 스테인리스는 잔흠집에 약하고 찍힘에는 강하다고 함. 티타늄은 왠지 두 가지 단점을 극복한 소재로 보임 그렇지만 가격이 단점.

그래서 소재는 알루미늄으로 선택.

3) 애플워치 밴드 종류

솔로 루프 : 실리콘 소재의 원밴드 ( 밴드의 고리가 없으며 고무줄 팔찌를 차듯이 착용)

브레이드 솔로 루프 : 패브릭 소재로 탄성이 있으며 역시 원밴드 (고리가 없다)

스포츠 밴드 : 실리콘 소재로 똑딱이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스포츠 루프 : 벨크로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가볍고 착용시 시원하며 경쾌한 느낌을 준다.

가죽 : 무난해보였으나 장시간 착용 시 내구성이 약할 것 같아서 패스함.

스테인리스 스틸 : 스테인리스 소재는 잘 안 껴본 소재라서 패스함(가격이 좀 나가는 편)

4) 색상

스페이스그레이 알루미늄 소재의 애플워치와 네이비 색상의 스포츠밴드로 선택했다. 어두운 계열로 회사에서 사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부담없으면서 무난한 디자인으로 선택했다.

5) GPS 모델 or GPS +셀룰러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셀룰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다.

(실외 운동 시 전화나 음악 감상 및 애플워치로 가능한 어플로 인터넷이 가능하다)

10만 원 이상의 값어치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나중에 셀룰러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쓸 수 없으면 아쉬울 것으로 생각되어 GPS+셀룰러로 결정했다.

운동을 하더라도 잠시 하는것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면 GPS 모델로 결정해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6) 애플워치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소재 중량 및 가민과 비교 

* 참고로 가민 포러너 235 의 모델은 38.5g / 애플워치 44mm 알루미늄 36.5g / 애플워치 44mm 스테인리스 47.8g /  애플워치 40mm 알루미늄 30.8g / 애플워치 40mm 스테인레리스 40.6g

*스테인리스소재는 알루미늄 대비 30% 중량이 나가는 편이다. 그리고 달리기 특화용 GPS 시계인 가민 포러너 제품과는 유사한 수준이다.

 

애플워치 사용하면서 좋았던 기능

 

1. 전화 / 카톡 / 문자 / 입금 등 모든 알림을 손목에서 볼수있는 기능

전화나 문자는 아이폰이 항상 무음이나 진동이기 때문에 제때 확인하지 못하는경우가 많았고, 특히 전화는 부재중이 많았었다. 애플워치를 구입하면서 부재중을 놓치는 경우는 많이 사라졌고 아이폰을 사무실에서 프린트가 있는곳으로 가거나 탕비실로 가는 가까운거리로 움직일 경우에는 사무실에 두고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혹시나 전화가 와서 뛰어가서 볼필요없이 애플워치에서 그대로 전화를 수신하면 되기때문에 사무실내에서 이동을 적게 할수있는점이 좋았다.

그 외에도 문자나 입금, 팝업등을 작은 액정으로 중요한 내용을 빠른시간에 체크할수있어서 좋았다.

 

2. 운동 체크 기능

애플워치와 아이폰에서 연동되는 기능으로 움직이기, 운동하기, 일어서기 기능을 계산해주고 사무실에서 너무 오래앉아있을경우에는 작은 진동으로 일어설때와 살짝 걸으면 좋을것 같은 제안을 해준다.
오랜시간 자리에 앉아있는 경우를 피하게 하고 활동성있고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

 

3. 회의시간에 딴짓이 가능함

애플워치로 실행이 가능한 앱들이 좀 있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뉴스와 카카오톡, 메시지, 심호흡 기능, 심전도 체크, 혈중 산소 체크, Invesing.com 으로 실시간 주가 확인, 세계시계 등 관련이 없는 회의시간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눈치를 보겠지만 쪼끄만 애플워치로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을 간단히 볼수있어서 좋다.

특히 investing.com 에 관심목록에 내가 보유한 주식을 아이폰 어플에서 추가를 해두면 언제든지 볼수있다. 해외주식이나 국내주식 모두 가능하다.

 

4. 그외 애플워치 꿀기능

카메라 원격 조정 기능 : 아이폰을 삼각대 또는 특정위치에 거치한뒤에 애플워치를 통해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전면/ 후면 카메라 전환도 가능하다.

운동 경쟁 기능 : 애플워치에 친구들을 등록하면 운동을 경쟁할수있다. 이것이 선의의 경쟁인가?

물 먹는 알림, 심호흡 기능 :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알림, 그리고 심호흡은 내가 따로 기억하지 않아도 미리 체크해주는 꿀기능. 하루에 몇번만 해도 도움이 되는 느낌.

 

 

 

놓치면 후회하는 애플 세일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