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JMW 드라이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JMW 드라이기 팬텀을 약 3년 동안 고장 없이 잘 사용하였습니다. 고장 없이 잘 사용했으나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이유로 드라이기를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구입한 드라이기는 JMW 드라이기 에어센스라는 제품입니다. JMW 드라이기에 대한 신뢰도와 3년간 사용한 드라이기에 대한 제품 품질 수준에 대한 믿음으로 재구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3년간 사용한 팬텀 드라이기와 새로 구매하게 된 에어 센스 드라이기를 비교해보면서 드라이기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JMW 신제품 에어센스 외관 및 달라진점들...
크게 달라진 점은 살짝 굵어진 바디와 짧아진 길이입니다. 그리고 팬텀은 유광 소재, 에어 센스는 무광 소재인데요. 오래 사용하기엔 무광 소재가 더 고급스럽고 오랫동안 새 제품의 느낌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JMW 팬텀 드라이기, JMW 에어센스 드라이기 비교
왼쪽은 팬텀, 오른쪽은 에어 센스입니다.
더 커진 흡입구와 더 통통해진 바디와 손잡이. 내구성이 더 좋아 보이네요.
드라이기는 바닥에 떨어뜨리는 경우가 꽤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3년 사용한 팬텀은 흡입구 옆쪽에 흠집이 좀 있습니다. 에어센스는 무광 소재여서 떨어뜨려도 흠집이 잘 안날것 같은 재질이네요.
5단계의 풍향과 3가지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 JMW 드라이기 "에어센스"
풍향의 세부적 단계와 온도의 단계를 나누는 것은 그만큼 부품과 기술이 많이 들어갔다고 봐야겠죠.
풍향의 세기를 세부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점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굉장히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도도 물론이고요.
블랙과 핑크 골드는 최신 트렌드이지만 세월이 지나도 촌스러운 느낌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JMW 팬텀, 에어센스 주요 스펙 및 가격 비교
정격소비전력
JMW 팬텀 MS6001A : 1600W
JMW 에어센스 MS7002B : 1700W
무게
JMW 팬텀 MS6001A : 468g
JMW 에어센스 MS7002B : 424g
가격
JMW 팬텀 MS6001A : 468g : 9만 5천원 내외
JMW 에어센스 MS7002B : 424g : 13만 5천원 내외
머리숱이 많고 머리가 길다면 전문가용 헤어 드라이 구매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 JMW 드라이기 팬텀에서 에어센스로 바꿔 사용해본 느낌
1. 드라이기가 가벼워 졌다!
드라이기의 길이가 짧아졌고 무게도 팬텀보다 24g 가벼워져 사용하는 동안 팔에 무리가 덜 가서 머리 말리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머리 말리는 피로가 줄어들었습니다.
2. 다양한 바람의 세기와 온도 조절!
바람세기는 5단까지 조절이 가능하여 섬세한 헤어 스타일링에 좋습니다. 냉/온풍만 가능하던 팬텀과 달리 미온풍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미온풍으로 스타일링을 하니 모발에 손상이 덜 가는 듯하여 좋은 점이라 생각합니다.
5~10분 정도 사용 후 노즐에 손이 닿아도 뜨겁게 느껴지지 않아 안심됩니다. 팬텀과 비교했을 때 바람이 좀 더 집중되는 느낌이 들어 빠르게 모발을 건조하는 데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3. 코드 길이와 전원버튼의 개선
팬텀과 달리 전원 버튼이 따로 생긴 부분이 약간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직전 사용했던 바람과 온도를 그대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이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전원 코드 길이가 0.5m 길어져 더 편리해졌습니다.
4. 좋은 성능의 합리적인 가격
할인가 기준 4만 원의 차이가 나는데 모발 양이 아주 많거나 출근 준비시간 단축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면 충분히 구매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 아닌 직접 구매하여 사용 후기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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