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톰포드 남성 반지갑 금색 로고 6개월 사용 후기 및 30대 남자친구 지갑 추천

by 볼빨간앵디 2022. 7. 7.
반응형

30대 중반에서 50대까지 무난히 쓸수있는 지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예전보다 지갑의 사용가치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고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넣어서 사용하게 되고 현금도 들고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아이폰 사용자로서 그리고 남자는 그래도 지갑이라고 생각하여 30대 생일을 맞이하면서 와이프의  의견으로 톰포드 지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64만원이고 전면에 배치된 카드 수납함 좌측 4개, 우측 4개, 좌, 우측 숨은 수납함 1개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폐는 구분없이 1개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로 전면과 내부에 금색 로고 인쇄가 작게 되어있습니다.

공식 이름은 Small Grain Leather Bifold Wallet 입니다.
작은 로고 가죽 반지갑 으로 해석이 되겠네요.

신세계강남 톰포드 매장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당시 구매가격은 64만원, 톰포드 공식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520달러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징

1. 심플한 로고 및 디자인

남자들의 액세서리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한 스타일을 어느정도 예측할수있습니다. 조금 포인트를 내려는 사람, 최대한 심플하면서 브랜드 로고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 시원하게 드러내는 사람 나름 구분 짓는다면 3가지 방향이 될것 같습니다.

톰포드 지갑은 대체로 무난하며 심플한 디자인에 속하며 이 지갑은 그 중에서도 더 단조로우면서 심심한 느낌마져 주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 튀지 않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잘 맞을것 같은 지갑입니다.




2. 부드러운 촉감의 가죽

예전 지갑은 몽블랑 지갑이었습니다. 사피아노 가죽이라고 하는 단단한 질감의 지갑이었습니다. 빳빳하면서 단정한 느낌의 지갑이었죠. 하지만 톰포드 지갑은 몽블랑 사피아노 가죽에 비교하여 훨씬 부드럽고 물렁물렁한 느낌의 소재입니다. 그리고 좀더 높은 만족감을 느낀것 같습니다.

 


3. 넉넉한 수납성

몽블랑사피아노 지갑과 비교하자면 수납되는 현금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부드러운 가죽과 넉넉한 수납으로 현금을 30매 이상 넣어도 불륵해지지 않습니다. 사실 놀랬던 부분입니다. 명절이나 특별한일로 현금을 좀 갖고다닐 때가 있습니다. 30만원 이상을 넣어다니기에도 배가 불룩하지 않은것이 좋았습니다.


 

브랜드

예전에 비교하면 서로의 지갑을 볼일이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보통은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며 삼성페이로 하고 또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카드를 꽂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지갑을 살필 기회가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나름의 이유를 찾자면 그래도 지갑은 있어야 하며 현금을 지불해야할때 또는 카드를 지니고 있어야할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고다니지 않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약간의 희소한 느낌을 느낄수있습니다.

 
 

실제 후기

무난한 디자인과 저렴하지 않은 가격으로 30대, 40대, 50대에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 지갑입니다. 튀지 않은 디자인에 작은 금색 로고로 약간의 포인트가 되어 자신만 느끼는 특별함을 가질수있습니다.

지갑을 구매하기 위해 여러브랜드를 둘러보았지만 이 정도의 무난함, 심플함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최대한 있는듯 없는듯 하는 스타일에게 추천할만한 지갑입니다.
 
 

 
 
 
쿠팡에서도 톰포드 반지갑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네요. 당시 60만원에 구매했었는데 쿠팡에서는 34만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병행수입이라 가격이 조금 저렴한것 같습니다. 그치만 지갑을 구매하고 나면 병행인지 정식인지 뭐가 중요하나요.

[톰포드] (Y0228T LCL158 U9000) 남성 반지갑 22SS

COUPANG

www.coupang.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