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2021년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그린 사용 후기

by 볼빨간앵디 2021. 6. 21.
반응형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그린 색상을 받기 위해서 당근 마켓과 중고나라를 여러 번 찾다가 드디어 프리퀀시를 완성하여 2021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를 개봉해보고 사용해본 후기를 남긴다.

 

 

1. 프리퀀시가 모자라면 중고나라에서 구매하자.

먼저 프리퀀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미션 음료 3잔과 커피 14잔을 마시면 프리퀀시를 완성할 수 있다. 미션 음료는 잘 마시지 않기 때문에 중고나라에서 1잔의 티켓당 2,400원으로 구매를 했다. 그리고 커피 1잔은 1,200원으로 구매를 했다. 이미 프리퀀시가 60%가 채워져 있는 상태여서 무리 없이 1만 원 정도를 투자하여 중고나라에서 프리퀀시를 완성시켰다.

 

참고로 당근에서 서머데이 쿨러 미개봉은 4만원 후반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프리퀀시 완성본을 중고나라에서 팔기도 하는데 이 완성본의 가격은 3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있다. 

 

프리퀀시 도장이 하나도 없다면 완성본을 구매한 다음 근처 스타벅스에서 서머데이 쿨러를 인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그린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하여 직접 교환하기

아무튼 프리퀀시를 완성시키고 나서 서머데이 쿨러 교환권으로 교환 진행을 한다. 핑크색상과 블루 색상은 이미 동났는지 예약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린색으로 주문했다. 

 

교환 장소에서 또 문제가 생겼다. 경기도에서는 프리퀀시 교환이 많이 이루어지는지 재고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주로 서울 쪽에는 그나마 있었고 지방에도 재고가 조금 있었다. 그래서 시간을 좀 두고 1~2일 정도 지났을 때 1주일 뒤 회사 근처에서 교환 예약을 했다. 

 

교환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아무 때나 가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재고는 매장당 5개 내외로 준비되는 것 같다. 프리퀀시를 완성했다면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사용후기

이제 인수한 서머데이 쿨러 그린을 살펴보겠다. 커다랗게 스타벅스 인쇄가된 부직포 가방은 2,500원에 판매된다. 점원이 살 것인지 말 것인지 물어보는데, 안 사귄 그렇고 사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샀다.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그린색상

 

 

소재는 단단한 소재로 되어있고 오래 쓸수있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아이스박스를 개인 용도에 맞도록 구분할 수 있는 플라스틱 가이드도 같이 포함되어있다. 빨간색과 흰색이 같이 디자인된 라벨도 따라온다. 유니크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개인이 선호하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서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되어있다. 앞뒤 구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정면에서 바라볼 때 확인이 가능하도록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배색 라벨을 붙여주었다. 

 

4. 스타벅스 서머데이 느낀점

가방은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큼직하다. 아쉬운 점은 손잡이 부분이 스펀지로 되어있는데 잘 삭을 것 같은 스펀지 재질이다. 용량은 충분하고 캔맥주 8잔은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여유로운 공간으로 캔맥주와 아이스팩만 챙기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아이스박스를 정말 사고 싶었는데 다나와에서 검색해본 아이스박스도 쓸만한 제품의 경우 5만 원 이상으로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적당한 아이스박스 가격대와 깔끔한 디자인을 생각한다면 스타벅스 서머데이를 노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