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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 사게 된 동기
온수매트를 겨울이 다 지나가고 3월이 되어서야 사게 되었다. 보일러를 틀기엔 가스비와 오랜 시간이 걸려서 방이 더워지지만 정작 이불속은 따뜻함이 전달이 되지 않아서 잠시 써봤던 온수매트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가장 인기가 많으면서 디자인도 모던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를 구매했다.
구매 방법
다나와 검색을 통해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를 검색했다. 다른 브랜드의 온수매트는 아에 검색을 하지 않았고 경동나비엔만 검색해서 보았다. 퀸사이즈 양쪽 분리 난방 기준으로는 약 두배의 차이가 있다.
- EQM560 : 가격대는 30만원대
- EQM580, 581 : 가격대는 5~60만 원대
EQM 581? EQM560? 어떤 모델에 대한 선택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종류)
경동나비엔 중급 모델인 eqm 560 모델과 최상위급 모델 eqm 581 또는 580이 있다. 가장 큰 차이는 eqm 581 모델은 Wi-Fi 연결이 가능하며 구글 홈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 외에는 수면모드에 대한 차이점뿐이며 581 또는 580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 EQM560 : 블루투스로 조작이 가능. 가격대는 30만 원대
- EQM580, 581 : Wi-Fi로 조작이 가능 (와이파이 충돌이 있어서 연결이 잘 안된다는 민원의 댓글이 좀 보였음). 가격대는 60만 원
가격대는 두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치명적인 선택 요소가 없다는 점이 부족하다. EQM580, 581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없다.
- EQM580, 581 : 수면 패턴에 따라 새벽시간에는 깊은 수면에 빠지는 시간에는 온도가 조금 내려가는 수면모드가 있다.
- EQM560 : 수면모드는 없으며 일정 온도로 계속 유지된다.
가격대를 두배로 두면서 수면모드를 넣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한 달 사용해보니 느낀 장점과 단점
- 좌 / 우 분리 난방으로 몸에 열이 좀 있는 와이프는 살짝 낮게, 더운 걸 좋아하는 본인은 살짝 높게 조작이 가능해서 좋았다.
- 한번 설정해놓은 온도는 계속 쓰다 보니 조작을 자주 안 하게 된다. 굳이 어플 조작은 사용을 안 한다.
- 양쪽 난방, 슬림 타입의 온수 매는 밑에 온수매트를 깔았는지 모를 정도로 얇다.
- 물 넣기가 아주 편하다. 설치도 편했다. 슬림 타입이라서 4계절 계속 깔아 둘 것 같다.
-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았다. 오래전에 사용했던 온수매트는 꾸룩꾸룩 소리가 났었다.
- 전기장판을 사용했을 때 흐르던 전기는 전혀 느끼지 않았다.
- 물 빼기 버튼이 있어서 수월하게 물을 뺄 수 있을 것 같다.
가격에 대해서 느낀 점
퀸사이즈 분리 난방 기준 - 다나와 온수매트 순위
- 경동나비엔 더케어 온수매트 30만 원대
- 동양이지텍 스팀보이 16만 원대
- 일월 슬림 온수매트 14만 원대
확실히 대표적인 제품을 비교해봐도 가격대는 2배 이상이다. 그렇지만 슬림한 디자인과 브랜드를 따진다면 괜찮은 제품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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