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2% 이자로 매일 달러 환전. SOXL, TQQQ 저가 매수

토스뱅크 2%에 목돈을 거치하니 하루에 아메리카노 한잔이 매일 따박 따박 나온다.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단어 100개중에 따박따박이 100위 안에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잔금을 치러야할 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TQQQ나 SOXL 같은곳에 사나이 답게 시원하게 넣어버리고 싶다.

 

 

하지만 쫄보이면서 안정성에 많은 스탯을 올린 나는 그럴 깜냥이 되질 못한다. 그래서 쫄보인 나는 매일 토스뱅크에 들어가 하루에 모인 이자를 야곰 야곰 출금하는일과 그 돈을 농협투자증권으로 옮겨서 매일 달러로 환전을 하고 있다.

 

 

예금자 보호때문에 5천만원까지 예치를 한다고 하지만 토스가 갑자기 망하진 않을것 같고 해서 그냥 1억원을 예치하였다. 먼저 5천만원을 예금하였고 추가로 5천을 예금하였더니 하루에 이자가 4,649원이 모인다.

 

 

따박 따박 쏠쏠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매일 달러로 환전하며 아침시간의 공백을 이자출금과 환전으로 일과의 일부분을 채웠다. 야수같이 TQQQ나 SOXL이 급락할때 쑥하고 올인하면 세달치 월급은 그냥 껌처럼  벌겠으나 반대 상황이 된다면 은퇴시기가 3개월이 늘어날수도 있고 계획된 잔금에 차질이 생길수있다.

그냥 아주 소소하면서 애드센스 수익처럼 들어오는 것 같다.

 

 

 

토스 이자는 매일 나온다. 그 이자로 달러를 사고 저렴한 주식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