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코 비강스프레이로 로벤스타인 양압기 가습기의 번거로운 관리 해결

로벤스타인 양압기 제품에서 애드온하면 추가로 사용이 가능한 가습기. 가습기를 설치하면 양압기를 사용시 건조한 코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물관리와 양압기 호스에 차는 수분으로 물비린내가 나는데 해결방법을 설명한다.

 

나리넥스

 

정말 번거로운 세척 관리

해결방법은 가습기를 2~3일에 한번씩 관리하는 방법이 있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일찌감치 포기했다. 가습기를 사용 하지 않고 있다.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촉촉한 코를 유지하는것도 좋지만 번거로움이 너무 크다. 처음엔 세척을 안하고 쓰는바람에 가습기에서 개구리 냄새가 날정도로 물비린내가 심했다. 가습기 안쪽에는 분홍색 물때가 끼일 정도였으니깐...

 

특히 가습기 안쪽에는 열선이 있는데 그 사이를 구석구석 닦아주어야 한다. 작은 솔로 세척을 해주어야 한다. 세척은 베이킹소다로 세척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가습기를 안쓰면 어떻게 될까

양압기를 입문하게 된건 와이프 친구의 남편이 먼저 사용을 하고 있어서였다. 몰랐다면 계속 몰랐을 것이다. 근데 그 소개를 해준 친구는 양압기 가습기를 안쓰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안써보기 시작했다.

 

여름에는 괜찮았다. 방안의 습도도 괜찮았고 코가 마른다는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겨울에는 코가 많이 건조해지는것을 느꼈다. 특히 가습기를 틀수없는 곳에서 사용할때에는 코가 많이 건조해졌다.

 

그래서 병원에서 처방받는 나리넥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나리넥스는 잠자기전에 코에 깊게 찔러넣고 한번씩 뿌려주면 자고 일어났을때에도 코가 많이 촉촉하다. 

 

 

나리넥스 가격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을 받아야 살수있는 나리넥스. 병원마다 처방약이 다를수 있지만 성분은 비슷할것이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비용 7,600원 + 약국에서 2개 구매 6,400원으로 총 14,000원을 지불해야한다. 1개당 7,000원으로 계산된다. 

 

하루 처방받는 개수가 있기 때문에 2달~3달에 한번씩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처방을 받아야 한다. 건조한 날에는 사용하면 좋고 조금더 건조하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바셀린을 코 안쪽에 발라주는것도 코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코가 너무 건조하면 피가 난다.

양압기를 사용하면 코로 호흡을 하다보면 많이 건조해진다. 코 안쪽이 딱딱해지고 건조해져서 조금만 건조한 곳에 있다면 추운날씨와 겹쳐서 코피가 날수가 있다. 코가 너무 건조하면 면역력에도 좋지 못하다.

 

바세린과 나리넥스를 적절히 사용하면 코를 촉촉하게 유지할수있고 로벤스타인 양압기의 가습기를 안쓰고도 양압기 사용이 편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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