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을 깼습니다. 30대 중반, 남성으로서 결혼은 했지만 혼인신고는 아직 안했으며 2016년 분양시장이 좋지 않았을때 분양을 받았고 2018년도에 1주택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소형아파트를 매수하면서 다주택자 포지션으로 가게되면서 4년간 납입한 청약통장을 깨버렸습니다.
1. 제가 깨버린 이유는 1주택자가 되고 싶지 않다.
2. 부자가 되려면 그래도 다주택자 포지션이 좋을것 같다.
3. 30대 중반의 나이로는 청약은 어렵다.
4. 좋은 지역의 청약은 언제 나올까 등 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1.
저는 1주택자로 남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주택자가 되어 여러 자산을 갖고 있으면서 성실히 근로소득을 벌면서 자산소득도 키우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목돈이 있는 청약통장에 딴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자산 시장에서 누구보다 큰 자산을 가지는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청약통장을 쓰려면 무주택기간과 자녀양육, 청약통장가입기간을 모두 충족해야합니다. 30대 중반의 나이와 무주택기간이 생길수 없기때문에 그냥 과감히 포기해버렸습니다.
3.
30대 나이에서 그것도 미혼의 신분으로 청약은 확률 싸움이며 경쟁률도 너무 치열합니다. 그래서 그 불확실한 미래에 승부를 걸기보다 현재 내가 구매할수있는 자산을 하나씩 모으고 싶었습니다. 조금 모으다 보니 더욱더 욕심이 생겼고 청약통장은 앞으로 쓸모없을것 같았습니다.
4.
3기 신도시 토지 보상이 아직 진행중이다 라는 뉴스를 보며 좋은 지역의 청약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좋은 입지는 이미 부자들이나 기성세대가 꿰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좋은 지역을 어떻게든 들어갈 방법을 연구하며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약통장을 깨버렸습니다. 청약통장은 한정된 공급에 많은 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수단인것 같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면 더 많은 공부와 정부 정책에 대해서 귀 기울여 할때인것 같습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버린다면 더이상 기회는 오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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